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환경 캠페인의 하나로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무교동 매장에 커피 찌꺼기로 재배한 꽃을 전시한다. 25일부터는 전국 78개 매장에서 선착순 5만명에게 커피 찌꺼기로 가꾼 화분을 나눠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피 찌꺼기는 질소와 무기질이 풍부해 꽃 재배용 배양토로 적합하다"며 "앞으로 커피 배양토를 지방 화원 등에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