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6일 국민은행 정부 지분 매각 주간사최종 후보로 삼성-LG투자 컨소시엄과 모건스탠리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국고국장과 국유재산과장, 국민은행 부행장, 민간위원 2명으로 구성된주간사선정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심사한 끝에 15개 신청 기관 가운데 국내외 주간사 후보를 각각 1개씩 뽑았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앞으로 최종 확정된 주간사와 함께 주가 추이 등을 살펴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