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자본과 기술을 제공해 건설한 '류경 정주영체육관' 개관식이 6일 오후 평양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고 정몽헌 회장의 부인 현정은씨 등 정씨 일가를 비롯 남측의 정ㆍ재계 참관단 1천1백여명이 행사 당일 경의선 육로로 개성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