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8개 지점에서 3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거액고객을 대상으로 '파이낸셜 플래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HSBC은행은 △전세계 80여개국을 포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췄고 △국내 모든 지점에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자산관리 부실을 막기 위해 준법기능을 강화한 점이 다른 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와 차별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