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중 식품첨가물 분석법'이라는 책자를 발간, 지방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에는 식품 공전에서 사용이 허용된 보존제, 인공 감미료, 착색제 등과 국내 사용이 허용돼있지 않은 공업용 색소 등 모두 113개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분석법이 수록돼있다. 식약청은 분석법 책자 발간으로 지방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국내에서생산된 식품이나 수입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을 분석해 기준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