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5일 주가지수연동형 수익증권인 '신한 Two-Way ELS 혼합투자신탁'을 16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6개월이며 KOSPI200 지수의 만기주가지수의 상승률이 0∼30%이면 연수익률을 최고 12%까지 제공하고 상승률이 30%를 넘어서면 5.0%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주식시장의 상승 및 하락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성향의 고객들에게 적합한 단기 운용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jae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