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가 6백만명,1순위자가 2백만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가입자는 4백50만명,1순위자는 1백72만명을 넘어섰다. 13일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모두 5백99만1천47명(19조2천8백86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5백24만4백87명(17조8천3백4억원)보다 계좌수는 14.3%,금액은 8.2% 증가했다. 통장종류별 가입자는 △민영주택과 중형 국민주택(18~25.7평)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2백26만3백81명(10조8천9백43억원) △매달 일정액을 납입하는 청약부금 2백65만1천8백86명(6조8천1백15억원)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국민임대 등에 청약할수 있는 청약저축 1백7만8천7백80명(1조5천8백28억원)이다. 이 가운데 1순위자는 7월 말 현재 청약예금 1백4만9백50명,청약부금 76만3천3백90명,청약저축 18만3천1백97명 등 모두 1백98만7천5백37명으로 지난해 말(1백94만9명)에 비해 2.4% 늘어나는데 그쳤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