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기업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금융시스템 평가회사인 스톡피아(www.stockpia.com)는 지난 6∼8월 중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농협과 기업은행이 각각 3위와 8위를 차지,직전 평가때보다 3계단, 4계단씩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톡피아 관계자는 "농협은 편리성,기업은행은 고객지원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총 81.32점을 받았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