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일본 교와하코사의 알레르기성 질환치료 신약인 '알레락'(Allelock)을 시판한다. 알레락의 성분인 올로파다딘은 지난 96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아 세계 30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성분이다. 알레락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습진,피부염,양진,피부소양증,심상성건선 등 피부질환에 수반한 가려움증,담마진(두드러기)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에는 재채기,콧물 뿐 아니라 코막힘까지 개선된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