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부실경영으로 지난달 예금 지급이 정지된 충남 온양중앙신용협동조합의 예금자들에게 다음달 중순부터 예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예금 대지급 규모는 모두 1백16억원(예금자 5천1백39명)이며 최종 조사를 거쳐 지급준비가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