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60000]은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골드 앤 와이즈' 6호점인 부산PB센터(센터장 양현탁)를 29일 개점한다고 28일밝혔다. 국민은행이 지방에 PB센터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서울지역에만 5개 P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PB센터(센터장 양현탁)는 `갤러리 뱅크' 개념을 도입,국내 중견작가들의 회화작품 14점이 전시돼 부산 PB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종합금융서비스와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밖에 올해안으로 분당과 강북 등 수도권지역에 PB센터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