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LG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추석 선물세트 택배비를 40~75% 인하, 일률적으로 건당 3천원에 서비스한다. 훼미리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총 40종의 선물세트에 대해 제주도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어디든 건당 3천원에 택배해주기로 했다. 오대산 진품토종꿀,포천이동갈비 등에 대해서는 다음달 3일까지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LG25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병 제품을 제외한 생활용품 가공식품 과일선물세트 등 50여종의 선물세트를 3천원에 배달해주기로 했다. 서울의 경우 오전에 물건을 구입하면 제주와 도서지역을 제외한 모든 목적지에 그 다음날까지 배송해준다. 이밖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부터 9월9일까지, 바이더웨이는 지난 25일부터 9월6일까지, 미니스톱은 지난 19일부터 9월3일까지 택배비 할인 혜택을 준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