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문기업인 캐리어 코리아(대표이사 존리)는 화장품 보관 적정온도인 12~16℃를 유지, 화장품을 신선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해 주는 화장품 냉장고 `스탈렛(Starlet)'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탈렛'은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 중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 등 5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화장품을 자신의 피부에 흡수하기 가장 좋은 온도로 보존할 수있으며 무공해 소형 열반도체를 이용, 환경 친화적 냉각 방식을 채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냉장고 내부를 직접 냉각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외부공기를 완벽하게차단, 결로에 따른 물고임 현상이 없는 것도 제품의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효율적 내부 수납공간으로 립스틱, 앰플 등의 화장 소품들도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다. 용량 7.0ℓ, 가격은 25만6천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