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동양마트는 사명을 `바이더웨이㈜'로 바꾼다고 22일 밝혔다. 동양마트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회사명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24시간 편의점브랜드명인 바이더웨이로 변경한다"며 "오는 2006년까지 점포 매출액 기준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이더웨이는 올해를 제2의 창업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적인 물류네트워크망 구축 및 본사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