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2일 박남훈 수송정책실장 주재로㈜동방 등 12개 컨테이너 운송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화물연대와의 운송료 협상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방기업, 한진, 국제통운, KCTC, 동부건설, 국보, 대한통운,천일정기 화물자동차, 심익물류, 천경컨테이너, 양양운수 등 주요 컨테이너 운송사사장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화물연대와의 운송료 인상협상이 원만히진행돼 지난 5월과 같은 물류대란이 재발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건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