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오는 20일까지 경포해수욕장에서 `라세티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라세티존'에 설치되는 대형무대에서는 인조문신을 새겨주는 스킨 아트서비스와 장기자랑 경연대회 등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뮤지컬 콘서트, 심야 해변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상품권 및 고급우산 등 경품도 제공된다. 대우자판은 이 기간 라세티 등 GM대우 차량을 경포 해수욕장내에 전시하고 해수욕장 현장에서 차량 계약도 받을 예정이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자동차 특소세 인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고객밀착 마케팅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