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는 대구에서 오는 11일부터3일간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 측정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가 대구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특별점검 서비스는 대구 월드컵경기장제2주차장과 두류공원 성당주차장에서 쌍용차 전차량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 기간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정비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끝나는 이달말까지 대구지역 정비사업소에서 고객들에게상시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anksong@yonhapnew.co.kr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