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해 색조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백화점용 메이크업 브랜드 `오휘 스톤 스토리' 45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화장품 전문점용 고급 브랜드 `이자녹스 룩시안' 립스틱과 아이섀도 16종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시장이 침체돼 있으나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들은 꾸준히 팔린다"면서 "TV광고와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올해 이자녹스 색조화장품 매출을 작년의 2배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