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이유식 전문점 프랜차이즈가 등장, 가맹점 모집에 본격 나섰다. 이유식 제조업체인 '아기21'은 2000년 4월부터 자사가 만든 이유식을 온라인으로 판매해온 회사로 최근 '뽀뽀뜨'란 브랜드를 만들어 가맹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5월 직영매장을 개설, 온라인-오프라인 두가지 채널로 맞춤 이유식을 팔고 있다. 이 회사 심종섭 사장은 '청국장을 이용한 맞춤 이유식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 정부정책자금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가맹점은 이유식 외에 아기간장, 아기반찬, 과자류, 잼류 등 부대상품도 함께 판매해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총 2천50만원선(5평기준, 점포임대비 제외). (02)1544-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