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5930]는 미국 캐임브리지 소재 MIT대학의 MIT 미디어랩(Lab)과 상호 전략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따라 향후 5년간 375만달러(한화 45억원)를 투자, MIT 미디어랩과 디지털기술 연구, 연구원들간 상호교류 증진, 우수인력 확대 등을 통해 미래 디지털 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연구소장 박노병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미래예측이 불확실한 현실에서 정확한 미래환경예측, 대응전략 수립, 우수인재들의 기술개발로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종기술을 조기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MIT 미디어랩의 월터 벤더 연구소장은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중인 차세대신기술이 삼성전자의 메모리,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플랫폼 등의 핵심요소 기술과접목, 미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IT 미디어랩 설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28일 열릴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 1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기조강연자로 참석, 디지털시대의 미래 혁명에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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