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4일부터 스타일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함께 소음 및 승차감을 대폭 개선해 소형승용차의 개념을 한차원 높인 프리미엄 안전 소형세단 `2004 리오 SF'를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2004 리오 SF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외관 스타일 및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독일 삭스사의 서스펜션 적용으로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실내 정숙성 향상,편의사양 보강 등으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도어 683만원~931만원, 5도어 674만원~926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