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실버.장애인 보조 전문상품 코너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동스쿠터, 침대, 휠체어, 목욕.배소변 관련 용품, 청각.식사 관련 용품, 디스크.보행보조기구 등 8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21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그동안 장애인, 노인용품은 전문매장을 찾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매장마다 가격 차이가 크게 났다"며 "이제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시중 가격에 비해 20% 정도 저렴하고 휠체어 구매시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는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더 큰 사랑 총력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