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기관.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분권운동 회원으로 단체 가입한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오는 21일 대구은행 임직원 416명이 본점 강당에서지방분권운동 동참 결의대회를 갖고 지방분권운동 회원으로 단체가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은행 임직원의 지방분권운동 단체가입은 `지방분권운동 1만인 참여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국 기관.단체중 처음이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오는 9월까지 자치단체와 직능단체, 대학, 언론사등의 지방분권 동참 결의를 잇따라 이끌어낸 뒤 10월에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국민대행진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