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원금보존 방식의 `디지털형 주가지수연동(ELS) 펀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만기가 6개월짜리 상품으로 내년 1월 15일 기준 주가지수(KOSPI 200)가 펀드 설정일인 이달 24일 수준 이상이면 연 7.0%의 확정 수익률을 적용받는 반면 설정일 수준 미만으로 떨어지더라도 원금을 보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저 가입액은 10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