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의료서비스업체인 에임메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스카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추가로 1만9천600원의 보험료를 내고 특약에 가입할 경우 ▲24시간 전화 의료상담을 할 수 있고 ▲자동차사고로 입원시 간호사가 직접 출동해 상담하며 ▲교통사고로 7급이상 부상과 후유장해시 해외에서 2차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된다. 또 ▲자동차사고로 인한 의료소송의 경우 컨설팅 및 1심 소송비용을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60여개 건강검진센터 이용시 할인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