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전문기업 DHL코리아는 이달부터 자사의정시배달 특급 서비스 대상지역을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일본, 태국, 필리핀,말레이시아, 호주를 추가해 8개국 9개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DHL의 이 서비스는 발송한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익일 오전9시배달'(StartDay Express)과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배달을 마치는`익일 오전12시 배달'(MidDay Express) 등 2종류가 있다. 지정된 시간까지 배달을 완료하지 못하면 운송료를 전액 환불해준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