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주가지수 하락시에도 원금을 보장해 주고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KB 초단기 주가지수연동 채권형신탁'을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운용되는 기존 주가지수연동형 상품과는 달리 단기투자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만기를 3개월로 줄인게 특징이다. 또 만기시 주가지수가 기준지수보다 5% 이상 오르면 연 6.6%의 이자가 지급되고 5% 미만 상승시에도 일정수준의 이자가 주어진다. 개인과 법인 제한없이 최저 1백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