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정몽헌 이사회 회장과 김윤규 사장 등임직원 20여명이 30일 열리는 개성공단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당일 일정으로 방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공단 착공식 참석이 주 목적이며 기회가 있다면 개성 관광등 남북경협 현안에 대해서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