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자사 브랜드인 'SKY'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SK케미칼은 최근 항공사 연합체인 스카이팀(SKYTEAM)에 자사의 스카이(SKY) 브랜드 사용권을 5만달러에 양도하는 등 브랜드 사용료 수입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와 함께 OB맥주가 판매한 프리미엄 맥주 SKY,SK텔레텍이 판매하는 SKY단말기,스카이패스,스카이월드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브랜드 사용료를 받고 있다. SK케미칼이 'SKY'브랜드 사용권을 확보한 것은 1968년으로 당시 전신인 선경합섬이 SK와 나일론(nylon)을 결합한 '스카이론(SKYRON)'이라는 폴리에스터 브랜드를 출시하면서부터다. 그 뒤 많은 업체들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SKY 상표를 쓰기 위해 SK케미칼에 사용료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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