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그린버그 AIG 회장이 오는 2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전국경제인연합 등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린버그 회장은 오는 27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을 면담한 뒤 한.미재계회의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미 경제관계'를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린버그 회장은 연설 뒤 별도의 기자회견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