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 중인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17일 여의도본점으로 정상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60000] 관계자는 16일 "김 행장의 건강상태가 상당히 회복돼 내일(17일) 정례 경영협의회 참석차 회사에 출근할 예정"이라면서 "18일 청와대 간담회에도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지병인 당뇨에 급성 폐렴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5일 입원, 한달이 넘도록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