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까지 실시했던 SM5에 대한 무이자 할부판매를 이달에도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SM5 구입고객은 선수금을 30% 낼 경우 최장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또한 SM5 또는 SM3 구입을 위해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중고차의처리를 원할 경우 SM5에 대해서는 40만∼50만원, SM3에 대해서는 30만원씩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중고차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이와함께 이달 1일부터 SM5 택시에 대해 최장 2년까지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한데 이어 신규로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받은 고객이 SM5를 구입할 경우 5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제1회 클럽 SM3 가족 전국 정기모임'을 지원하고 고객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