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www.CJmall.com)은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 3층에 디지털 방송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첨단 방송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새 방송센터는 최신 장비와 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통합형 멀티 방송 시스템과 디지털 및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업계 최고의 방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홈쇼핑은 방송센터 오픈으로 방송 시스템의 자동화가 이뤄지고 네트워크 공유가 가능해져 방송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홈쇼핑 방송담당 이관훈 상무는 "CJ가족 3주년을 맞아 첨단 방송 설비를 갖춤으로써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업계 최고의 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최상의 방송 품질을 확보하게 돼 고객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