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7일 전경련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및 이의 실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 세미나에는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이우희 에스원사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이 참석, 기업이 원하는 미래지향적 인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범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이희범 서울산업대 총장, 김영길 한동대총장, 김일섭 이화여대 경영부총장 등 교육계 인사들이 나와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대학과 학생들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에 대해 토론한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