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2003년 세계자동차공업협회 총회에서 2004년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총회에는 OICA 집행부 고위관계자와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자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OICA 총회는 세계 자동차업계 최고의 협의체로 자동차산업 공동현안을 논의한다. 현재 40여개국의 자동차 관련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