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김형철 상무(49)를 경영부문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1982년 제일화재에 입사해 정보시스템부장ㆍ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2001년부터 경영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김우황 부회장은 총괄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총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