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볼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네비게이션 무상장착 서비스 대상 차종은 C70컨버터블과 S40을 제외한 전차종이다. 볼보코리아가 국내 업체 모빌콤에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개발한 국내형 네비게이터는 내장형으로 제작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