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나그히자동차사(社)와 1억5천만달러 상당의 버스 2천500대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다우존스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사우디측에 올해 말까지 약 1천대, 내년 말까지 나머지 물량을 각각 인도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