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정통 일식당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신참치 총판부는 최근 '스모스시'(www.sashimi114.co.kr)라는 브랜드로 참치전문점과 고급 일식당을 결합한 신개념의 일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모스시의 가장 큰 장점은 턴키베이스 방식의 영업지원이다. 즉 일식당 운영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라도 점포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모든 것을 지원해준다. 스모스시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주를 엄격하게 선발할 뿐만 아니라 개점희망 지역의 상권,유동인구 분석 등 사전심의를 거쳐 성공가능성이 높을 때만 가게 문을 열게 해주고 있다. 또 오픈후 3개월동안 본사에서 인력을 파견,점포운영을 도와준다. 주방장 등의 인력수급과 종업원 관리도 본사에서 대행해준다. 메뉴표준화도 스모스시의 장점이다. 37년 경력의 주방장 출신 기술고문과 함께 프랜차이즈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리의 표준화를 통해 가맹점의 음식 맛을 통일했다. 현재 서울 역삼동과 경기 일산 분당등 3개의 직영점을 운영중이다. 40∼50평 매장의 월평균 매출은 5천만원,순이익은 1천3백만원이라는 게 본사의 주장이다. 운영비용 절감에 힘을 쏟으면 순수익률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메뉴구성은 참치와 정통일식이 절반씩이다. 참치회의 가격대는 8만∼10만원,점심정식 1만5천원,저녁정식 3만8천원이다. 정통일식의 경우 광어·농어·숭어 회가 8만∼10만원이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1천만원,인테리어비 평당 1백50만∼2백만원,주방기기 및 설비비 1천만원 등 점포임차비를 제외하고 총 1억2천만원선이다. 문의 (02)2693-8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