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26일 원격진료 전문회사인 아이리치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의료 무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암 진단확정을 받을 경우 국내 종합병원 전문의에 의해 내려진 1차 진료소견에 대해 미국 중국 홍콩 등에 소재한 유수병원의 전문의가 동일 진료기록을 근거로 2차 소견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해외병원은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 △메모리얼슬론케터링 암센터 △UCLA 메디컬센터 △스탠퍼드병원과 홍콩의 암메드 암센터 등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