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세계적 전시 주최자인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와 `서울국제 상용차 및 특장차 전시회'를 2005년 9월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메세 프랑크푸르트 회장이 방한, 오는 29일 KOTRA와 의향서(LOI)를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세부 업무약정서를 별도 체결할 예정이다. 메세 프랑크푸르트는 소비재, 자동차, 섬유, 통신 및 레저 분야를 중심으로 해마다 100여개의 국제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13개 해외법인과 54개 해외대표부를 통해 105개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적 전시 주최자라고 KOTRA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