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모네타칩(Moneta Chip)이 내장된 SK텔레콤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들은신세계백화점 전국 7개 점포에서 휴대폰으로도 간단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 전자화폐와 전자상품권 등 휴대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