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 등 5개국에서 수입되는 철강 제품에대해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를 연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 상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상무부는 이날 발간한 공보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대만에서 수입되는 냉연 강판 제품의 판매 과정에서 덤핑이 존재했고 이는 자국 철강업계에 상당한 피해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상무부는 다만 특별한 시장 상황을 감안해 잠정 반덤핑 관세 부과를 연기한다고밝히고 반덤핑 조사는 최종 판정이 내려질 때까지 지속되며 필요할 경우 다시 잠정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를 발동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는 지난해 3월23일에 이들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