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개최 1주년(31일)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기념 마케팅 행사를 마련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69960]은 일본과의 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념해 19~25일 압구정 본점에서 `일본 미각식품 대전'을 열어 현지에서 초빙한 요리사들이 만든 초밥, 떡꼬치, 오징어순대 등 일본 전통 음식을 판매한다. 이 백화점은 또 이달말 `월드컵 1주년 기념 스포츠대전'을 열어 유명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월드컵 관련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히딩크 감독과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 인상적인 경기장면 등을 담은 사진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본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25명을 추첨해31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1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입장권(1인당 2장)을 경품으로 준다. 신세계[04170] 백화점 강남점은 22일까지 `월드컵 1주년 기념 유명 스포츠 대전'을 열어 나이키.아디다스.리복 등 유명 브랜드 운동용품과 의류를 판매한다. 영등포점도 22일까지 `엄브로 스포츠 단독특집' 행사를 열어 베컴 등 영국 축구선수들이 애용하는 브랜드 `엄브로'의 스포츠 의류와 축구화, 샌들 등을 판매한다. LG홈쇼핑[28150]은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 `월드컵 4강 대~한민국 축제' 특집방송을 편성해 가전, 식품, 미용.패션용품 등 각 상품군별 히트상품을 판매하고 경품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CJ홈쇼핑[35760]의 인터넷쇼핑몰 CJ몰(www.cjmall.com)은 축구를 좋아하는 자사회원들이 서로 축구 시합을 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주선해 주고, 참가자에게 경품을주는 이벤트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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