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8일부터 신상품 `파인(Fine) 적립식수익증권'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탁기간은 1년 이상, 적립금액은 10만원 이상에서 월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신종 수익증권으로 정액정립식과 자유적립식 모두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적립식 투자는 미국.유럽 등 금융선진국에서 일반화된 투자기법으로 분산투자로 인해 위험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목돈투자에 따른 부담을 덜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