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대표 이재현)은 사이트에서 물건을 파는 회원에게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회원 홈페이지에는 판매물품 등에 대한 구매정보,구매회원과의 커뮤니티 등을 코너가 제공된다. 6천여명의 우수 판매회원들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그 밖의 판매회원들은 별도로 신청을 해야한다. 현재 옥션에서 한번이라도 물건을 판 적이 있는 회원은 60만명에 이른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