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가구 제조업체로 광주시 북구 용두동에서 창업했다. 주요 제조품목은 책상 의자 소파 책장 등이며 생산전량을 학교와 관공서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광주외곽에서 공장부지를 물색중이며 올해안에 공장을 설립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업체는 또 최근 건축리모델링이 활기를 띠자 향후 실내장식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심현정 사장은 "지역 가구업체의 난립으로 시장이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어 사업다변화를 위해 종합인테리어쪽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도 매출목표는 10억원이다. (062)511-1519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