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스낵 부문 경쟁사인 빙그레와 제휴,꽃게랑 등 빙그레 제품을 판매한다. 이에 따라 연간 2백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얻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양식품은 짱구 사또밥 콘칩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고 빙그레는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베이컨칩 등을 팔고 있다. 빙그레도 이번 제휴로 영업비용과 유통망 유지비용을 절감,연간 30억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