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주식시장이 저평가된 점을 감안, 순수주식형 실적배당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식형 신상품인 '굿 초이스(Good Choice) 추가금전 신탁(성장형) 1호'를 11일부터 판매한다고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을 강세장, 약세장, 횡보장으로 구분해 전체 자산중 50% 범위 내에서 주식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나머지 50% 자산은 국채와 금융채 등 안전한초우량 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가입후 특정시점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수익이 발생한 유리한 시점에서 기대수익을 확정, 인출할 수 있고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분산투자도 가능하다. 기간제한 없이 정기 또는 수시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