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주가가 하락해도 이자를 주는 주가지수연동예금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장중 한차례라도 주가가 기준가보다 10% 이상 떨어지면 기준지수가 10% 낮아지도록 설계돼 만기때 주가가 하락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기준지수가 100인데 장중 한 번이라도 지수가 90미만으로 떨어지면 기준지수 자체가 90으로 내려간다. 이후 최종주가가 95로 끝나 최초 가입때 보다 지수가 낮은 상태라 하더라도 바뀐 기준지수를 적용받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02)756-0506(3928)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